[TV리포트=전영은 기자] 가수 이유애린이 인터뷰를 통해 결혼정보업체 가입 사실과 본인만의 이성 교제 스킬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스브스 뉴스 ‘문명특급’은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게스트로 이유애린이 등장했는데, 이유애린은 약 2년 전 문명특급 ‘컴눈명 – 나인뮤지스’ 편을 통해 자신의 과거 연애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뷰는 헬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유애린의 이성 교제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유애린은 실제로도 해당 헬스장에 다니고 있고 헬스 트레이너에게 자신을 소개시켜 달라는 회원이 종종 있다고 밝히며 본인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손 잡기, 눈빛 교환 등 자신만의 ‘썸’ 성공을 보장하는 이성 교제 스킬을 설명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진행자 재재(이은재)는 이번 문명특급의 주제인 ‘사랑에 미친 여자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유애린은 대부분의 항목에 긍정을 표하며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적 있다. 웨딩 업체도 알아본 적이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이끌어 냈다. 이유애린은 본인의 웨딩 로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늘어놨다. 실내에서 비즈가 박힌 드레스를 입고 스몰웨딩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한 이유애린의 구체적인 언급에 시청자들의 폭소가 잇따랐다.
마지막으로 재재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나는 솔로’ 를 패러디한 연예인들의 연애 프로그램 ‘나는 연예인 솔로다’를 기획 중이라고 밝히며 이유애린의 참여 의사를 물었다. 그러자 이유애린은 “사실 지금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쿨하게 본인의 연애를 공개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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