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개봉 2주차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외화 예매율 1위, 좌점율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전체 외화 예매율 1위, 좌석점유율 1위,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이다. DC 히어로 무비의 흥행 재기를 알리는 쾌조로, 12월 극장가에 쏟아지는 국내외 신작 공세에도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앞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단숨에 전세계 흥행 수익 약 1억 77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블랙 아담'(2022)보다 14%이상 높은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더불어 IMAX 포맷은 전체 흥행 수익의 17%이상 차지 주말 동안 1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북미 및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프랑스, 영국 등에서 흥행 강타를 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제이슨 모모아의 인기로 인해 대부분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 했다. 대만에서는 2023년에 개봉한 슈퍼 히어로 영화 중 개봉 주 주말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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