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8기 옥순이 직업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출연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옥순은 자신의 직업을 요식업 자영업자라고 소개하며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손수 한다”고 밝혔다. 최미가 없다는 그는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당초 그는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진행한 자기소개에서는 배우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하지 않았다.
자영업 특성상 개인 시간을 만들기 쉽지 않겠다는 말에 옥순은 “직원 인원을 충원해서 데이트를 하든지 이런 식으로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편이다. 잘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상형이 딱히 없다고 이야기했다.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주는 이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이라고 말한 그는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순은 자신을 홍보하러 나온 연예인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3일 ‘나는 솔로’ 18기 멤버가 공개된 후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을 샀다. 연애가 아닌 자신을 홍보하러 온 연예인일 수도 있다는 의혹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과거 진가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던 소속사 엠플레이스는 “진가현(본명 이가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면서 “이후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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