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몰입 인생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정민PD는 “내가 ‘다른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하던 시기에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과몰입 인생사’ 제작 이유를 밝혔다.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이 이번 ‘과몰입 인생사’의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정민PD는 “하다 못해 깻잎 하나를 떼나 마냐로 과몰입 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입담꾼을 모시려고 했는데 감사하게 응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용진 역시 “지혜누나 같은 경우는 연예계 대표 호사다. 그래서 굉장히 컨셉에 잘 맞는 출연자라고 생각한다. 다른 분들도 있어서 이 프로그램의 색깔이 완성된 것 같다. 균형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20대의 젊음과 40대의 노련미가 있다”고 맞장구쳤다.
이번 방송으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는 이찬원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다른 과목은 몰라도 사회 영역만큼은 100점이었다. 수능도 만점이었고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그 가운데서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번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저의 특별한 장점보다는 노력을 하려고 한다. 그 프로그램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온다. 그런게 장점으로 적용되지 않았을가 싶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흔들 선택형 역사 토크쇼를 그리고 있으며, 국내외를 망라하는 여러 인물의 인생사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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