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7일 오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4
더한 죄 짖고도 잘사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이겨내지 안타깝네
법으로 사람죽이는 검찰공화국, 정말 공포수사 무서운 세상이다. 왜 검찰수사만 받으면 사형선고보다 더 끔찍한 자살을 택하는지, 조중동도 공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