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서진이 한솥밥 식구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에 출연한다. 안테나 이적 후 첫 활동이다.
25일 ‘뜬뜬’ 공식 채널엔 “서떤남자 with 쌥쌥 1월 1일 오전 9시 공개”라는 제목을 ‘핑계고’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오는 1월 1일 공개되는 ‘핑계고’의 게스트는 바로 이서진이다. 영상 속 유재석과 양세찬은 이서진에 대해 “이 형이 별명이 많다. 보조개 왕자부터 시작해서 도련님으로 불린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이 형님을 드디어 본다”며 반색했다.
특히나 유재석은 “여러분들이 오늘 뭘 기대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걸 다 채워드리는 분”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이서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말대로 예고 영상 속 이서진은 분량을 초월한 존재감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올해가 새해니까”라며 운을 떼는 유재석에 “새해 인사 이런 거 하는 거 아니지?”라며 면박을 주다가도 “2024년 개꿀, 됐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건 기본.
한술 더 떠 “형이 만약에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한량이었을 것”이라는 유재석의 말에 “진작 사약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지난 11월 유재석, 이효리, 정재형 등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뜬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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