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솔로 동창회 학연’ 이은지가 ‘학연’을 통해 탄생한 현실 커플의 소식을 전했자.
19일 MBC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는 신동초 동창생들의 숨 막히는 사각관계가 전개됐다.
이날 MC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종 케이크를 먹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유병재는 “크리스마스에는 초 불면서 소원을 빌지 않냐”며 “다들 소원이 있냐”고 물었다.
특히 유병재는 “은비 씨 크리스마스 소원이 궁금하다”고 권은비에게 질문했고 권은비는 “내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은 ‘학연’ 시즌2 가는 거다”라고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병재는 캔들 케이크를 가리키며 권은비에게 “소원 빌면서 불어볼까요?”라고 요청했고 권은비는 “학연 시즌 2를 위해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소원을 빌었다.
다들 소원을 빈 후 출연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훈은 “저번에 이은지 씨가 이번 기수에 현커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앞서 이은지는 ‘학연’ 신동초 졸업생들 중 현커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은지는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다. 곧 100일이고 우리와 다르게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혀 훈훈함과 더불어 더욱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MBC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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