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배우 겸 가수 조로사(25)는 무보정 사진도 예쁘다.
14일(현지 시간) 조로사는 드라마 ‘신은’ 팬 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쇄골이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서 찍힌 조로사의 사진은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잡티가 하나도 없어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얼굴에 콜라겐이 가득하다”, “피부가 너무 좋다”, “매끈한 피부에 검정색 드레스 입으니 공주님 같다”, “수수해 보이니 더 예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은’은 진취적인 수응수 아음(조로사 분)과 신력이 봉해진 진신의 아들 고진(왕안우 분)이 우연히 만나 함께 세상 평화를 지키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원작 소설을 각색해 제작했고 현재 중국 텐센트(We TV)에서 방영중이다. 현지 인기 스타 조로사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6년 18세의 나이에 토크쇼 ‘화성정보국’으로 데뷔한 조로사. 그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현지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지난 2017년에 조로사는 중국 사극 ‘봉수황’에서 마상의 딸 마설운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조로사는 이후 2019년 드라마 ‘너를 들려줘’로 첫 주연작을 맡았고 ‘오 나의 황제 폐하’, ‘전문중적진천천’, ‘참천아살’, ‘아희환니’등 로코물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를 닦아나갔다.
사극 드라마 ‘장가행’, ‘차시천하’ 그리고 로맨스 드라마 ‘성한찬란·월승창해’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 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조로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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