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마마무 휘인이 같은 그룹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화사와의 ‘유닛’을 예고했다.
14일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휘인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휘인은 이날 ‘투 영 걸스'(Two Young Girls)로 컴백할지도 모른다며 웃음을 보였다.
휘인은 첫 솔로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 활동 소감을 밝히며 대화를 이어갔다.
해당 매체는 휘인에게 솔로곡에서 화사와의 협업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물었다. ‘인 더 무드’ 트랙 3번 ’17’은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휘인은 “공식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혜진(화사)이와 협업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화사와 협업하는 내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휘인은 화사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가 둘이서 함께 하는 컴백의 시작점이 될지도 모른다며 ‘유닛’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화사와 휘인은 중·고등학생 시절을 같은 학교에서 같이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월 4인조 걸그룹 마마무로 데뷔했다.
지난 10월, 휘인은 KBS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 ’17’이 화사와 자신의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고 고백했다. 처음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나이가 17살이라며 화사랑 있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화사와 휘인의 멋진 일대기에 많은 이들이 지금 그대로 우정 변하지 않고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마마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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