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2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나르샤X아이비가 쥬얼리 이지현,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들의 근황을 들어보며 ‘노필터 토크’를 펼친다.
이날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로 등장한 주이는 가요계 레전드 선배들과의 만남에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하지만 야무진 자기소개와 더불어, ‘놀던언니’ 오마주 댄스 신고식을 선보여 언니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다. 특히 주이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라며 “녹화장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왔다”고 밝혀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지혜는 “스케줄과 출연료 관리까지 혼자 하려면 힘들지 않느냐”며 걱정하고, 나르샤는 “본인이 직접 출연료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 텐데, 일단 올려 부르고 협상의 여지를 남기라”는 ‘꿀팁’을 전수한다.
그러다 유빈이 연예기획사 CEO가 됐다는 근황을 전하자, 주이는 곧장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유빈의 두 손을 덥석 잡는다. 아이비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주이는 갑자기 하이톤 고음을 발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에게 깨알같이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주이는 “홀로서기 하니까 좋은 점이 있냐?”는 언니들의 질문에 “힘들긴 한데 N분의 1이 없어져서 좋다”고 답하는가 하면, 코 성형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고백해 솔직한 매력으로 언니들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최근에 모모랜드가 안 보이니까 없어진 줄 아시는데 해체한 게 아니다. 곧 해외 팬미팅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긴다.
‘놀던언니’ 최연소 게스트로 함께한 주이의 매력과 입담은 오는 12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E채널,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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