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혜(43)가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8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선택의 순간! 여러분의 선택은? 골라주세요! 제발요”라며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가오는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혜는 ‘원조 아이돌’ 답게 입는 드레스마다 완벽한 S라인을 보이며 ‘찰떡’ 핏을 자랑했다. 군살 없는 몸매로 완벽한 직각 어깨를 자랑하는 이지혜는 어깨가 드러난 의상으로 비현실적인 몸매를 한껏 뽐냈다. 그는 심플한 남색 드레스부터 화려한 꽃 레이스, 홀터넥, 시스루 등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아이 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와 함께 ‘깐 달걀’ 같이 빛나는 그의 피부는 감탄을 자아나게 했다.
이에 이혜영은 “골라줘도 지가 고른 거 입더만”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네티즌은 저마다 번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주는가 하면, “다 예뻐요! 무슨 일이야”, “언니 몸매에 감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해 청량한 보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7년 결혼해 두 자녀를 낳은 그는 온라인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혜는 현재 여러 예능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동시에 E 채널, 채널 S ‘놀던언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이지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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