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위대한 가이드’ 막내 손동표가 샌드보드 재능을 발견한다.
4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사막 여행자들의 성지 이집트 ‘시와’ 마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새미 라샤드가 지난 방송에 이어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사막 액티비티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이날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은 사하라 사막에서 ‘샌드보드’ 체험에 나선다. 이는 눈썰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특별한 액티비티로 모래 언덕을 활강하며 짜릿함과 풍경 감상이라는 일석이조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특히 막내 손동표가 역대급 하이 텐션을 뿜어내며 샌드보드에 재능을 보인다. 손동표는 “이래서 조기교육이 답”이라며 “촌에서 살 때부터 박스 끌고 잔디를 많이 내려왔다. 거기서 얻은 노하우가 아닐까 한다”며 뿌듯해한다.
반면 손동표를 제외한 세 명의 형님은 샌드보드의 아찔함에 곡소리만 난무한다. 여기에 의도치 않은 형님들의 몸 개그에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낭만가득 사막 캠프파이어가 펼쳐지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알라딘’ 속 원숭이에 빙의해 귀여운 바나나 먹방을 선보인 멤버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 8회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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