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랑 이상엽이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했다.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00회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만능여신 이정현, 예비신랑 이상엽, 최연소 아기 편셰프 97윤수 남윤수가 각자 필살의 메뉴를 선보였다.
남윤수는 자취 3년 차의 생활 꿀팁을 대방출하며 다양한 밥도둑 요리들을 만들었다. 남윤수의 요리를 본 이연복 셰프는 “요리하는 것을 보면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칭찬했다. 남윤수는 전복양파김치와 수육 한 상을 최종 메뉴로 선보이며 첫 메뉴 평가에 도전했다.
‘편스토랑’ 200회 특집에 혜성처럼 등장한 예비신랑 이상엽은 평소 좋아하는 짬뽕으로 해물짬뽕비빔밥을 만들었다.
먹는 것과 요리에 진심이라 휴대전화에 음식별로 사진 폴더를 만들어 정리해 두는 이상엽. 짬뽕은 그런 이상엽이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고. 그만큼 이상엽에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개발한 해물짬뽕비빔밥은 “얼큰하다”, “하얀국물 짬뽕, 차돌짬뽕의 뒤를 이을만한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짬뽕 소스 중 베스트 3안에 드는 맛”이라고 호평했다.
만능여신 이정현의 최강 밥도둑 메뉴 간장꼬막버터비빔밥도 만만치 않았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은 이상엽이 차지했다. 이상엽은 편셰프 첫 도전에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쥐며,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이상엽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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