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하선(36)이 남편 류수영(44)을 위한 내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
1일, 박하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셀카 여러 장을 게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과 함께 박하선은 글을 남기며 남편 류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퀸메이커’ 류수영! 축하드립니다”라며 “그렇게 밤을 새우고 아침까지 잠도 안 자고 대본 보고 하더니 축하한다요!”라며 남편 류수영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축하를 보냈다.
이어 “전에 제가 드라마 중 부상으로 한 번, 영화 해외로케(외국 현지 촬영)로 또 한 번”이라며 “두 번이나 라디오 대타를 뛰어주어서 저도 보답차 대리 수상을 다녀왔어요”라며 수상을 대신하게 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박하선은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정장부터 치마, 구두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맞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남편의 트로피를 들고 여러 포즈를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두 분 너무 좋아합니다”, “시상식에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박하선·류수영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22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특히 배우 부부인만큼 각자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 중이다. 박하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에서 13년 만에 사극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은 올해 넷플릭스 ‘퀸메이커’와 ‘사냥개들’에 출연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박하선 소셜미디어,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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