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걸그룹 NGT48 출신 배우 키타하라 리에(32)가 복권에 당첨된 소식을 전하며 부러움을 유발했다.
지난 25일 키타하라 리에는 개인 온라인 채널에 ‘스크래치 복권으로 고액 당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1만 엔(한화 약 9만 원)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다량 구매했다. 1장당 200엔(한화 약 1700원)으로, 1등은 300만 엔(한화 약 2617만 원)이라고 밝혔다.
키타하라 리에는 10만 엔(한화 약 87만 원)에 당첨됐다. 그는 손을 치며 기뻐했고 “당첨됐다”라고 외쳤다. 해당 장면에 ‘물론 조작이 아닙니다’라는 자막을 넣으며 본인 역시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이전까지 복권에 당첨 된 적이 없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쉽게 10만 엔을 얻은 건 처음이라며 키타하라 리에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실제로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줬다. 환전 후, 손에 든 10만엔 짜리 지폐를 펼쳐 보이며 그는 “스크래치 구입분 10만 엔은 그렇다 치더라도 9만 엔(한화 약 78만 원)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말미에 키타하라 리에는 자신의 채널에 풍부한 자금이 생겼다며 시청자들에게도 꿈의 복권을 구입하길 권유했다.
누리꾼은 “축하합니다”, “몇 번이나 당첨 확인하는 모습이 귀엽다”, “행운의 소유자. 정말 굉장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키타하라 리에를 부러워했다.
키타하라 리에는 지난 2008년 AKB48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8년 그룹을 졸업했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는 중이다. 개인 온라인 채널도 활발히 운영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키타하라 리에(きたはらりえ) 개인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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