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온라인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더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의 티저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티저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화면을 가득 채우는 방탄소년단의 에너제틱 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일곱 명의 멤버가 함께 모여 춤을 추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부터 무대에 오르는 모습까지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비하인드 모습으로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군대 간 멤버 진, 제이홉, 슈가의 모습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쁨을 자아냈다.
이번 티저에서는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방탄소년단의 일상까지 담았다.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 그리고 그 너머의 모든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다채롭고도 솔직한 모습들을 예고하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더스타’는 내달 20일 오직 디즈니+에서만 단독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전원 조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로 완전체 활동은 오는 2025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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