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라잇썸(LIGHTSUM,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사생활 피해 자제를 당부했다.
27일 라잇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라잇썸 스케줄 관련 에티켓 안내’를 공지했다.
큐브는 “항상 라잇썸을 향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서밋(팬클럽 명)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스케줄 관련 에티켓을 안내드린다”라며 “공식 참여 안내 등의 공지가 나가지 않은 스케줄은 모두 비공식 스케줄이며 참여가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라잇썸은 최근 일부 팬들이 스케줄 출·퇴근길에 동행하며 차도로 끼어들거나 차량을 향해 접근하는 등 통행에 피해를 끼치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아티스트에게 접근하는 등 멤버들과 공항 이용객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큐브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비롯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출·퇴근길을 동행하거나 공항에서 멤버들과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에 피해를 주는 행동은 팬클럽 에티켓 위반 및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케줄 관련 팬 에티켓을 위반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큐브는 “팬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라잇썸은 지난 2021년 6월 ‘바닐라(Vanilla)’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휘연, 지안이 팀에서 탈퇴한 후 6인 체제로 개편한 라잇썸은 지난 10월 ‘허니 오어 스파이스(Honey or Spice)’로 컴백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라잇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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