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화 ‘데드풀 3’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무비 웹’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드풀 3’ 참여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그런 소식을 들었다”며 “이게 사람들이 얼마나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독 숀 레비도 소문에 대해 확실히 확인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저는 인터넷에서 캐스팅 소문이 퍼지는 것을 좋아한다”며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데드풀 3 캐스팅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선 ‘코멘트 없음’이라는 진부한 답변을 따르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데드풀 3’는 영화 ‘데드풀’의 세 번째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포함된 첫 ‘데드풀’ 영화이다. 이번엔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이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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