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4일 박진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오늘 뮤뱅(뮤직뱅크) 대기실에 왔더니 ‘골든걸스’ 제작진들이 깜짝 데코레이션을 (해주셨다). 그리고 오늘 방청 와주신 Soulmate(소울 메이트)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업로드된 사진 속 박진영은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의 동안 피부로 미모를 자랑하며 ‘영패션’ 코디를 완벽히 소화했다. 박진영은 풍선으로 장식된 벽을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박진영은 디지털 싱글 앨범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듬뿍 담은 신스팝이다. ‘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엔 박진영과 함께 ‘댄싱퀸’ 김완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는 두 슈퍼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는 상황을 묘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올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박진영 소셜미디어,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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