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가수 방예담의 솔로 데뷔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예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이 발매됐다.
‘ONLY ONE’은 방예담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곡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음악적 성숙도와 보컬리스트로서의 완성도를 만나볼 수 있다. 방예담은 앨범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며 자전적인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나만 해’를 비롯해 ‘헤벌레’, ‘Come To Me’, ‘하나두’와 앞서 선공개된 ‘Miss You’의 오리지널 버전과 피아노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겨있다.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 장르만큼 방예담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보 프로듀서로 나선 방예담은 작사·작곡·편곡을 하며 싱어송라이터 면모까지 선보인다. 1번 트랙부터 6번 트랙까지 방예담의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선공개 곡 발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예담이 지난 10일 발표한 선공개 곡 ‘Miss You’는 발매 직후 멜론 차트 HOT100을 비롯해 아이튠즈 송 차트 3개국 1위, 12여 개국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선공개 곡 발매 후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와 각종 포털 헤드라인을 휩쓸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방예담은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자작곡 무대부터 완벽한 라이브 실력, 남다른 입담 등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예담은 이 기세를 몰아 정식 솔로 데뷔 이후에도 활발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예담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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