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MBN ‘돌싱글즈 4’ 속 환상의 커플 베니타와 제롬이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의 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21일, 홍진경(45)은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 LA H 마트 사인회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Buena park에 방문해 준 제롬과 베니타 커플~ 제롬, 넘 오랜만이고 반가웠어! 와줘서 고마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MBN ‘돌싱글즈 4’에서 ‘제니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롬(46)·베니타(38) 커플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진경은 현재 미국 LA에서 본인의 김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20일부터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의 한인 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와 저 두 분 반가워요”, “홍진경님 잘하고 오세요”, “한국에서도 사인회 해주세요” 등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베니타와 제롬은 프로그램 ‘돌싱글즈 4’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두 사람은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제롬은 “‘돌싱글즈 4’에서의 동거 생활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이제 6개월 정도 사귀었고, 한 번 갔다 왔고,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라 같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나 계획을 정한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동거를 생각 중이고, 결혼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베니타도 “요즘 저희도 모르는 임신설이 돌던데, 그 부분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이목을 끌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홍진경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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