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진욱이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1일, 이병헌(53)은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진욱(42)과 다정히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이병헌은 흰색 와이셔츠에 블랙 재킷을 입어 세련미를 강조함과 동시에 화려한 브로치로 포인트로 줬다. 이진욱은 수트에 블랙 목폴라 티를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병헌은 목청이 보일 정도로 크게 웃으며 이진욱의 무릎에 손을 얹고 있다.
두 사람은 BH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진행하는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병헌과 이진욱을 포함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은 ‘유니세프 팀’에 동참하며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병헌은 “함께 팬들이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앞서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이병헌, 이진욱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인터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마리끌레르 12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이병헌 소셜미디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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