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연인’ 종방 후 비하인드 사진을 방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안은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 방송까지 진행한 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지난 18일 종영했다. 파트 1과 2로 나누어 무려 3개월에 걸쳐 방영된 이 드라마는 꽉 찬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며 시청자에게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안은진은 “아이스브레이크가 필요없던 길은방종(길채, 은애, 방두네, 종종이).. 시작부터 힘들어서 바로 전우애 뿜뿜”이라며 함께 촬영을 한 배우 이다인, 권소현, 박정현과 ‘찐친’ 우정을 선보이는가 하면, “세계 최강 화영 감독님”이라며 현장 스태프들과도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의 남궁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안은진은 이어 자신의 아름다운 단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란 꽃과 함께 상큼함을 뽐내는 사진부터 차분한 색상의 한복을 입고 미소를 띄는 우아한 길채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비하인드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사랑과 고난 속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이 만나 지난 18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안은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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