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가 영화 홍보 일정 차 방문한 일본에서 ‘힙’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19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8일 신작 영화 ‘웡카’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도쿄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옥외 광고판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라면 자판기를 이용해보는 등 소탈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일본 여행 기간 동안 독특한 패턴의 가죽 재킷과 검은색 워커를 매치해 ‘사복 장인’다운 면모를 자랑했으며, 시그니처인 웨이브 머리로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도쿄에 머무르면서 게임 제작사 코지마 프로덕션에 방문한 인증샷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메탈기어 시리즈의 개발자이자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코지마 히데오가 설립한 비디오 게임 개발 스튜디오이다.
그는 게임 캐릭터와 찍은 사진과 함께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히데오”라는 서명을 남기며 스튜디오 방문을 인증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웡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를 만나 초콜릿 공장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웡카’는 영국에서 오는 12월 8일 최초 개봉한다. 국내 개봉 일은 내년 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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