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생활의 달인’이 엄청난 달인들을 또 찾아냈다.
20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밥 덕후 달인, 목탁 달인, 블라인드 달인, 은둔식달- 굴보쌈 달인, 은둔식달- 콩국 달인이 소개된다.
전국 팔도 550곳의 김밥 집 섭렵! 하루 5끼를 김밥으로 먹을 정도며 그동안 먹은 김밥만 1만 줄이라고 밝힌 김밥에 진심인 달인. 김밥 모양만으로도 어떤 김밥 집인지 단번에 알아챈다고 해 놀라움을 주는데… 달인이 선정한 김밥의 특별한 맛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3대째 목탁의 대를 잇는 달인이 등장했다. 하나를 완성하는데 걸리는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리는 목탁! 오롯이 목탁 제작에 바쳐온 목탁 외길 인생 50년 달인이 목탁 속을 일정하게 파내는 놀라운 손 감각과 깊은 울림을 내기 위한 달인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친다.
블라인드계에 등장한 스피드한 손놀림으로 거침없이 블라인드 원단을 말아내는 신속·정확한 작업! 원목 블라인드의 불량을 재빠르게 확인하는 달인까지… 블라인드와 커튼을 만드는 달인 3인방의 모습을 살펴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서울 용산에도 달인이 있다는데.. 무려 36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굴보쌈 집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곳만의 인기 비결은 이틀에 한 번씩 담는다는 달인의 보쌈김치에 달려있다고. 제철 굴과 잡내 없는 야들야들한 보쌈의 조화, 일품김치를 다루는 달인의 정성과 손맛은 손님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그곳!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의 굴보쌈 비법을 만나본다.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맛봤다는 겨울철 별미인 콩국! 뜨끈한 콩 국물과 그 안에 넣은 찹쌀 튀김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두 배, 재밌는 식감까지 더해진 전통적인 콩국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달인의 콩국을 ‘생활의 달인’에서 맛볼 예정이다.
김밥 덕후 달인, 목탁 달인, 블라인드 달인, 은둔식달- 굴보쌈 달인, 은둔식달- 콩국 달인은 20일 밤 9시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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