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출산을 후 다이어트 중인 윤승아가 여배우의 몸매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새로 산 운동화, 플리마켓, 빈티지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필라테스를 배우며 출산 후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로 이동하며 윤승아는 “운동을 가고 있는데 또 늦은 것 같다”라며 “요즘 필라테스 선생님이 진짜 열심히 티칭을 해주시는데 너무 힘들다. 적당히 안 해주시고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힘들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늦지 않은 윤승아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기구 필라테스를 배웠다. 자세를 교정 받으며 끝이 없는 ‘다시 한 번’ 지옥에 빠진 윤승아는 결국 “선생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 운동화를 자랑하는 모습 역시 공개했다. 자랑할 게 생겨서 카메라를 켰다고 밝힌 윤승아는 “오빠가 사줬다. 제 가을을 책임질 신발이다. 근데 아까워서 못 신는 것 아니냐”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가 운동화를 많이 사랑한다”라며 언박싱을 하고 그레이와 블루톤이 섞인 운동화를 신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빠 잘 신을게요”라며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착샷을 공개하기도.
또한 새 신발을 신고 플리마켓을 찾은 윤승아는 “오늘의 룩 이름이 있다. 겨울아 오지마 룩이다. 다음 주부터 영하니까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발악을 했다”라며 반바지에 니트 스웨트를 입고 외출에 나선 룩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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