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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가이드’ 신현준, 새미 오해 부른 외모 “父가 아랍인?”→피라미드 직관 “압도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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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위대한 가이드’에 합류한 신현준이 아버지가 아랍인 아니냐는 가이드 새미의 질문에 당황스러워했다. 

13일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선 새로운 여행가이드 세미와 함께 이집트로 떠난 신현준, 고규필, 윤두준, 손동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천공항에서 마주하는 네 멤버들. 02년생 손동표의 등장에 윤두준은 “애기다 애기”라고 감탄했고 고규필은 “아직 이집트 갈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과 손동표 모두 아이돌이라는 점을 언급하자 윤두준은 고규필에게 “그럼 혹시 형이 아이돌 케어하는 컨셉트가 아닐까?”라고 아직 오지 않은 새 멤버가 아이돌이라고 추측했다. 아이돌 매니저가 될 위기에 고규필은 “내가 도움을 받아야지”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등장한 마지막 멤버는 68년생 신현준이었고 고규필은 대선배 앞에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고규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무슨 조합이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윤두준 역시 “평균 연령을 낮춰서 가는 것 인줄 알았는데”라며 당황함을 드러냈다. 손동표는 “평균 연령대가 팍 올라갔다. 이 4명의 조합이 정말 신선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2살인 손동표는 신현준의 나이를 물었고 아빠뻘인 68년생이라는 말에 호칭부터 애매해진 상황. 이에 고규필은 “서로 안 부르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의견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에서 아랍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새미 라샤드가 2대 가이드로 등장했다. 새미의 유창한 한국어에 윤두준은 “이집트 분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새미라는 분이 올 거라는 것을 예상했는데 너무 좋았다”라며 “이집트 역사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손동표는 “처음 보는 분이었다. 한국말을 너무 잘했고 발음에서 외국인의 발음이 느껴지지 않았다. 되게 생글생글하게 웃으셔서 너무 호감이었다”라고 새미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 합류한 신현준은 “20살 때 데뷔해서 가이드 여행이 아닌 자유 여행만 해봤다“라면서도 엄청난 양의 짐을 챙겨왔고 멤버들은 ”짐을 보면 해외여행 처음 아니냐“ ”이 정도면 이민 가시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신현준은 정장을 챙겨왔다며 여행 중에서도 잘 차려 입고 사진 찍는 것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이 아버님 이야기를 꺼내자 새미는 “아랍 사람 아니시냐”라고 물어 신현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현준은 부모님 다 한국인이라며 “왜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새미는 “눈도 크시고 수염도 피부색깔도 이마도 그렇고 코도 그렇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현준은 혼혈이 아니라며 “제가 그래서 항상 열심히 면도를 한다. 면도를 안 하면 새미 모습이라서”라며 혼혈로 오해 받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편 이날 여행메이트들은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해 신비로운 알라딘 거리 ‘알 무이즈’를 찾았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상점들을 구경하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납작빵을 머리 가득 이고 가는 현지인의 모습을 목격한 고규필은 “저분 한국이었으면 ‘생활의 달인’에 바로 캐스팅 됐을 것 같다”라고 놀라워하기도. 또 600년 역사의 전통시장 ‘칸 엘 칼릴리’에선 이집트 전통 복장 체험에 나서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행 둘째 날에는 기자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나섰다. 피라미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멤버들은 “압도적이다” “진짜 신기하다” “그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높은 건물을 지었지?” “무슨 일이냐! 내가 이런 것을 보고” “너무 경이로워서 떠들지를 못하겠다”라며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수천년 역사를 간직한 피라미드의 위용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위대한 가이드’ 방송 캡처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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