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10대들의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9일 공개되는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 7화에서는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알아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먼저, 마음이 가는 혜성이 자신이 아닌 친구 아연에게 마음이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려원은 하루 종일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농구장과 수영장 중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라는 문자를 받게 된 소년과 소녀. 운명의 장난처럼 려원과 아연, 혜성이 함께 수영장을 선택한다. 수영장에서도 아연을 챙기는 혜성의 모습에 려원은 속상해하고 결국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고 만다. 친한 친구 아연과 좋아하는 소년 혜성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려원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기 소년 동욱, 모델 소년 준영과 함께 ‘소소연’ 공식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피아노 소녀 수민이 7화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을 보일 예정이다. 수민은 브런치를 만들면서 고군분투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딱 한 명에게 들려주려고 해”라고 말하며 오직 단 한 소년을 위한 피아노 연주 연습을 하는 수민의 모습에 동욱과 준영은 긴장한다. 한편, 7화 예고를 통해 소소 라운지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수민이 등장해 관심이 모였는데, 그 사연은 바로 오늘 오후 4시 티빙에서 밝혀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소년, 소녀들의 애정 전선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7화는 오직 티빙에서만 볼 수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소년 소녀 연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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