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과 송강이 환상의 케미로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스터를 완성했다.
8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마이 데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개인 포스터 촬영에 앞서 진지하게 콘셉트를 숙지하는 모습을 보였던 김유정은 촬영이 시작되기 무섭게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김유정은 “내가 연기하는 도희는 어디서나 당당하고 멋있는 역할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땐 이상하기도 하고 돌아이 같기도 한 그런 귀여운 캐릭터”라며 배역을 소개하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진 커플 티저 포스터 촬영에는 남자 주인공 송강이 함께했다. 테스트 촬영부터 케미를 발산한 김유정과 송강에 촬영 감독은 “왜 바로 되나?”라며 놀라워했다.
블랙 커플룩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다 화이트 커플룩으로 상큼한 매력을 뿜어낸 둘을 보며 스태프들은 “웨딩화보 같다”며 웃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김유정은 “이렇게 포스터 촬영을 하다 보니까 시청자 분들을 찾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드라마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송강은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만큼 볼거리가 많을 거다. 보는 재미가 쏠쏠할 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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