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는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오프 더 레코드’를 일본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 나아가 일본어 버전의 ‘일레븐’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이브는 오는 10일에도 일본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격한다. 아이브의 ‘뮤직스테이션’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를 석권했다.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연말 가요 축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1월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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