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티처스’의 장영란이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말이 외계어처럼 들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의 MC 장영란은 현직 ‘목동맘’으로 전현무X한혜진, 그리고 국가대표 1타강사 정승제X조정식과 합을 맞춰 성적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이끈다.
스스로를 “원래 공부에 대해 일절 관심이 없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었다”고 표현한 장영란은 리얼한 학창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그때는 너무 기초가 안 되어 있으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우리 아이들한테도 매일 이 질문만 한다. ‘너 선생님께서 수업하는 거 알아들어?’ 저는 중학생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외계어처럼 들린 적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당시에 그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이해하고, 선생님께 “이건 뭐예요?”라고 질문하면서 수업 한 시간을 재미있게 배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어릴 때 ‘티처스’가 있었다면 목숨 걸고 무조건 했을 거다. ‘티처스’와 함께했다면 저도 80점이든 100점이든 올렸을 거다. 왜냐하면 저도 공부하고는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던 게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그리고 국가대표 1타강사들 정승제X조정식이 함께하는 성적 향상 프로젝트 ‘티처스’는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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