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태연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던 당시에 아내와 연애 중이었다고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선 ‘또딘의 핫또그 채널 OPEN!! |정형돈 추천 핫플 양갈비 HOT PLACE | LAMB CHOPS MUKBANG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또딘또딘이 정형돈과 만나 정형돈이 추천한 핫플레이스에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또딘또딘은 “한 달 전”이라고 밝혀 정형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그래서 라이브가 슬퍼보였구나”라고 말해 또딘또딘을 웃게 했다.
이어 또딘또딘이 유튜브 일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말에 정형돈은 “유튜브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물었다. “일을 해야 할 때인데 연애할 때가 아니다”라는 대답에 정형돈은 “나도 일하면서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나는 태연이랑 ‘우결’을 하면서도 와이프를 만난 사람이야”라고 밝혔고 “어떻게 그래요?”라는 또딘또딘의 반응에 “일은 일이고 연애는 연애니까”라고 대답했다.
또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또딘또딘은 고등학교 때라고 대답하며 “사람들의 첫사랑 기준이 뭔가?”라고 역으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형돈은 짝사랑이 아닌 서로가 사랑했다는 전제하에 키스가 기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또딘은 피지컬과 함께 키 178센티 이상인 남성이라고 밝혔고 정형돈은 제작진을 향해 “다 탈락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친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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