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1박 2일’ 딘딘이 잠자리 복불복에 분노했다.
오는 5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맛있는 저녁 식사 이후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여섯 남자는 잠자리 복불복을 마주한다. 앞서 주어졌던 두 번째 서치 미션 ‘베켐(베이스 캠프)을 찾아서’를 실패했기에 전원 실내 취침은 물 건너간 상황.
잠자리 복불복에 대한 영문도 모르던 멤버들은 이윽고 실내 취침이 써진 방을 찾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주어진 방은 단 3개, 한곳만을 선택할 수 있었기에 스스로의 선택에 달린 잠자리 복불복이 신선하게 다가와 흥미를 자극한다.
그렇게 멤버들은 방을 하나씩 선택하고 딘딘은 ‘실내 취침’이라는 문구를 보곤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한다. 반면, 유선호는 아무런 리액션도 하지 않는데. 이들은 서로의 리액션으로 실내 취침 여부를 확인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모두가 밝고 기분 좋은 하이텐션을 보이자, 의구심이 든 멤버들은 결국 서로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며 심리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이들의 신중한 선택과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력의 끝에는 어마어마한 반전이 등장하는데. 잠자리 복불복의 실체에 크게 화가 난 딘딘은 “내가 이래서 아무도 못 믿는다니까”라며 진심으로 노발대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 앞에 무슨 상황이 놓인 것인지 예측불허 잠자리 복불복 현장은 오는 5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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