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가수 전소미가 오렌지색 머리로 염색한 근황을 공개하며 이국적인 미모를 뽐냈다.
3일 가수 전소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뭉치(팬덤명)랑 연애 중. 뭔지 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오렌지색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 속 하이틴 여주인공 같은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전소미는 바다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수수한 민낯으로 과일 인증샷을 찍는 등 나이에 맞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힙’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두운 공간에서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는 등 ‘MZ 세대’ 다운 센스에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다르게 편안한 차림으로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소미의 모습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세팅되지 않은 머리에 검은색 뿔테안경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털털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점점 더 예뻐지는지 궁금하다”, “완전 여친샷이다”, “염색 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GAME PLAN’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Fast Forward’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28일(화), 29일(수)에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전소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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