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최근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온라인 채널 ‘캐릿’ 콘텐츠 ‘가내조공업’에 게스트로 ‘트롯왕자’ 정동원이 출연했다.
진행자 광희는 정동원에게 “임영웅 씨는 형, 김호중 씨는 삼촌으로 불렀는데 나는 호칭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예전 같았으면 삼촌인데 지금은 형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삼촌’이라 부르면 다들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 지금은 키도 커서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나이적으로는 40살이 다 돼가면 (형이라 부르기 어렵다)”라고 얘기했다. 광희는 정동원에게 자신이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느낌적으로 35~36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희는 30대 중반으로 보인다는 말에 “얼마 전에 보톡스 넣어 준 선생님 가만 안 둘 거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보톡스 3방을 맞으면 3살 어려진다는 말에 설득 당해 5방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광희는 1998년생으로 현재 35살이다. 광희는 보톡스를 맞아 30세 이하로 보여야 하는데, 제 나이처럼 보이자 발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희는 본인 입으로 ‘성형돌’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성현 전 모습을 공개하고 인터뷰에서는 성형은 4부위를 했고 횟수는 여러 번 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덕분에 그는 아이돌 최초로 성형외과 홍보 모델이 된 바 있다.
지난 3월 광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신도 사실 멋진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룹을 알리고 싶다는 절박함 때문에 성형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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