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1998년생 동갑 배우 신예은과 배인혁이 캠퍼스 커플 같은 설렘을 유발했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L사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신예은과 배인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10월에 L사의 새 모델이 됐다.
신예은과 배인혁은 다정하게 붙은채로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대학교 강의실,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 마치 캠퍼스 커플처럼 보였다.
L사는 신예은과 배인혁과 함께 2023년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1일 L사는 두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캠페인 메인 영상이 공개했다.
같은 옷을 입고 마주치는 첫 만남부터 눈이 내리는 겨울날 손을 잡으며 따뜻함을 느끼는 풋풋한 신예은과 배인혁의 모습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수줍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올겨울엔 꼭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떠올리게 했다.
누리꾼은 “신예은, 배인혁 얼굴만으로 영화 한 편 뚝딱”, “CC인 줄 완전 잘 어울린다”, “콘셉트인 거 아는데 배경도 그렇고 진짜 커플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은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그는 김태리, 라미란과 호흡한다. 배인혁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그는 이세영과 호흡한다.
두 사람이 각자의 차기작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스포츠 브랜드 L사 소셜미디어, 배인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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