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나는 SOLO <나는 솔로>‘ 15기 영숙·영철 커플의 결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영숙과 영철이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영숙과 영철은 각각 H에너지 기업, H건설에 재직 중인 6살차 연인으로, 영철은 첫 만남부터 영숙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최종 커플로 매칭된 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영숙과 영철은 럽스타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들 커플은 ‘나는솔로’ 15기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결혼은 아마 내년 쯤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영철은 “제가 강력하게 (결혼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협의가 잘 안 된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숙은 “만난지 한 달도 안 됐을 때부터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진정성을 (모르겠다)”며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만나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는 솔로’ 15기를 통해 만난 옥순과 광수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 상태다. 이에 영숙과 영철이 ‘결혼 2호’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거진 결별설이라 애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 캡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5기 영숙·영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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