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규필과 김아영이 특유의 입담과 넉살로 놀이공원 캐스트 업무를 해냈다. 동심의 세계에 고규필도 김아영도 설렘을 표했다.
21일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선 고규필 김아영의 놀이공원 캐스트 대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고규필과 김아영은 유명 테마파크 캐스트 대행에 도전했다. 체력과 친화력이 동반돼야 하는 고난이도 업무에 김아영은 “텐션이 높아야 하지 않나.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다”라며 걱정을 전했다.
반면 고규필은 “유니폼 입고 일하는 걸 너무 하고 싶었다. 내가 하도 졸라서 여기 보내줬나 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직원전용 사무실에 첫 입성한 고규필과 김아영은 유니폼이 종류별로 보관된 코스튬 관리실 풍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환복 후엔 본격 대행의 시작. 바이킹에서 후룸라이드, 회전바구니까지, 인기 어트랙션들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은 이들은 “너무 설렌다”며 두근거림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빛을 발한 것이 바로 고규필과 김아영의 넉살. 이들은 능숙한 입담으로 회전바구니에서 호객행위를 해내는 것으로 진정한 영업왕의 면면을 뽐냈다.
이에 ‘대행사’ 패널들은 “김아영은 진짜 직원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름부름 대행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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