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이채연이 같은 멤버였던 권은비에 관한 상황극에 과몰입했다.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스튜디오 와플’ 콘텐츠 ‘입에서 불나불나’에 게스트로 이채연이 출연했다.
진행자들과 이채연은 ‘연예인한테 질투하는 애인’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채연은 “그럴 수 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조세호는 이채연에게 “만약에 남자친구가 있지(ITZY) 콘서트 가도 돼?”라고 물으면 어떨 것 같은지 물었다. 이채연과 있지 멤버 채령은 친자매다. 이채연은 “동생이니까 너무 된다”라고 얘기했다.
조세호는 또 아이즈원 멤버의 팬미팅에 가는 건 어떤지 물었고 이채연은 아이즈원 멤버들까지는 용서 된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권은비’라고 크게 외치며 좀 더 과하게 행동했다. 옆에서 듣던 곽범도 “(팬 미팅에서 권은비) 직캠 찍어서 집에서 혼자 볼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채연은 상황에 과몰입하며 안 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이채연과 권은비는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에 선정,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해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활동 종료 후에도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솔로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채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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