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나래가 ‘나래바’ 메뉴로 바비큐까지 접수했다.
지난 14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히포 투어’ 현주엽이 준비한 부산의 다섯 가지 맛이 공개됐다.
바비큐 집 메뉴판을 보며 주문을 이어가던 박나래는 사장님을 보며 “밖에서부터 훈연 향이 너무 좋다. 어떻게 만드시는 건가?” 질문했고 사장님은 “훈연통 안에 참나무 장작을 넣어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3시간 이상 훈연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래바’의 사장 박나래는 “먹는 거야 빨리 먹지만 바비큐 준비가 오래 걸린다”라며 젊은 사장님의 이야기에 동의했다.
메뉴를 기다리던 토밥즈 멤버들은 바비큐가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지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박나래는 “숯도 고기 종류에 맞춰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너무 오버쿡(조리 시간이 길어지는 것)되면 수분이 날아가고 아니면 안 익는다”라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냈다.
이야기를 듣던 김숙은 “너는 요리하는 데 얼마나 걸려?”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폴드포크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3일은 걸린다”라고 답해 토밥즈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그럼 (나래바) 예약 넣으려면 3일 전에 전화해야 하는 것이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티케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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