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서희원의 동생이자 대만의 국민 MC인 서희제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조카를 공개했다.
10일, 배우 서희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조카 생일 축하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해♥ “라는 글과 함께 조카의 사진을 게시했다.
케이크를 들고 사진을 찍은 조카는 진한 이목구비와 눈썹, 날렵한 턱 선으로 샤이니 멤버 민호를 연상케 했다. 거기에다 사진으로도 짐작 가능한 큰 키와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했다. 심플한 회색 맨투맨과 은색 목걸이로 훈훈함을 드러낸 그는 네티즌들로부터 “데뷔하자”, “너무 귀엽다”, “우월 유전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희제는 큰언니가 이렇게 잘생긴 아이를 낳을 줄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서희제는 배우 서희원의 동생이다. 그는 ‘흘흘적애’, ‘오월천의 인생무한공사’에 출연했으며, 지금은 영화보다는 MC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거리낌 없는 토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한류의 팬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5월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형부 구준엽이 서희제의 토크쇼에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보그 타이완, 서희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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