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단발 변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Allure Korea 공식 채널에는 “미연 공주 탄생 1등 공신은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스타 뷰터뷰’에 나선 미연은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원래는 메이크업 똥손이었는데 요즘 실력이 늘어서 이제 점수로 따지면 70점정도 된다. 어깨 너머로 배운다고 매일 메이크업을 받다 보니 배우는 부분들이 있더라”고 답했다.
최근 단발로 변신한 그는 “잦은 염색으로 머리가 끊겨서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애매한 기장이 돼서 아예 커트를 하자 싶더라. 그렇게 별 고민 없이 했는데 바로 후회했다. ‘그냥 기를 걸’ 싶었다. 다행히 팬 분들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예쁘다고 해줘서 용기를 얻고 살아가고 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단발의 좋은 점은 머리가 빨리 마른다는 거다. 샤워하고 금방 말리고 잘 수 있어서 좋다”며 단발 변신 후 한결 쾌적해진 일상도 소개했다.
이너뷰티에도 신경을 쓴다는 그는 “유산균과 비타민을 열심히 챙겨먹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꾸준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순환이 잘 되고 비타민을 충전시켜주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 잘 챙겨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Allur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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