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와 다시 만나기 시작한 래퍼 스윙스가 달달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스윙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중 약 먹어 dont judge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A주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 장식에 얼굴을 파묻은 그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친짤’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는 임보라가 찍어준 것이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9일 오후 A주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평범하게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많은 이들은 재결합 한 두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2017년부터 공개열애를 이었던 두 사람은 2020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스윙스와 임보라는 한차례 재결합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다. 이후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저스트 뮤직, 인디고 뮤직, 이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스윙스·임보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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