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 르세라핌 홍은채가 삼겹살 회동을 가졌다.
28일 유튜브 채널 ‘KBS POP’에선 ‘삼겹살에는 파채 대신 카&닝&채 feat.지글지글❤ 달아오르는 우정 | 은채의 스타일기 특별판 | aespa | kaningcha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르세라핌 홍은채가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을 만나 삼겹살을 먹으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홍은채는 “3개월 전쯤에 에스파 선배님이 ‘은채의 스타일기’에 출연했지 않나. 그때 삼겹살 같이 꼭 먹자고 손도장을 찍었는데 그 약속이 성사됐다”라며 삼겹살 회동을 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에스파의 닝닝은 은채에게 “원래 삼겹살 자주 먹나?”라고 물었고 은채는 “제일 좋아한다”라고 최애 메뉴임을 드러냈다.
닝닝은 카리나와 함께 삼겹살 메이트임을 밝혔고 카리나 역시 “맞다. 맨날 둘이 있으면 삼겹살을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월드투어 기간에도 삼겹살 애호를 멈추지 않았다는 닝닝과 카리나는 “계속 K-타운 가서 삼겹살 집 여기저기 가봤다. 투어 돌면서 돼지를 진짜 많이 먹었다. 너무 미안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는 “(닝닝이)고기 먹을 때마다 미안하다고 한다”라고 깜짝 폭로하기도.
또 은채는 “제가 어마무시한 제보를 들었다. 소문에 의하면 두 분이 6인분 드셨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아니다. 유언비어다”라고 극구 부인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닝닝은 “(르세라핌 분들도)멤버들끼리 자주 고기 먹으러 가나?”라고 물었고 은채는 “훠궈 먹을 때도 있고 오히려 해외 나가면 고깃집을 자주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깃집에 가면 보통 고기는 누가 굽나?”라는 은채의 질문에 닝닝과 카리나는 윈터의 이름을 언급하며 “윈터가 그런 것을 좋아한다. 주먹밥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생에서 닝닝이나 은채 같은 여동생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카리나는 언니밖에 없다며 “동생 생기면 좋을 것 같다. 닝닝이랑 오래 살아보기도 했고 은채랑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르세라핌)언니들이 엄청 귀여워하더라. 닝닝이도 엄청 귀여운 막내여서 둘이 데리고 살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 POP’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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