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엄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두꺼운 패딩을 입고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9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패딩을 입은 수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겨울 수지 미리보기’라는 태그와 함께 ‘겨울아 눈치껏 빨리오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패딩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수지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은 ‘여신이다’, ‘공주같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소속사 SNS에 수지의 사진이 올라온 것은 오랜만이라 팬들은 수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 것에 기뻐하는 반응이다.
수지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앞머리를 자르고 찍은 화장품 광고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두나!’와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두나!’는 전직 아이돌 이두나와 평범한 대학생인 이원준이 하우스 메이트로 만나며 빚는 일들들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수지는 이두나 역을 맡았다. 상대 배역으로는 배우 양세종이 이원준 역으로 분해 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이 외에 이유비, 고아성, 이진욱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두나!’는 지난해 7월부터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출연작 영화 ‘원더랜드’는 SF영화로 배우 박보검과 정유미, 그리고 탕웨이가 출연한다. 화려한 캐스팅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탕웨이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영화는 가상의 세계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ujy@tvreport.co.kr / 사진=매니지먼트 ‘숲’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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