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김수미가 리즈 시절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이하 ‘가문의 영광’) 주인공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가문의 영광’에 대해 “우리가 몇 년 동안 코로나 겪으면서 사람들이 웃음을 잃었다. 3년 전부터 제작자한테 ‘또 하자’고 제안해서 완성됐다. 제가 제작자한테 졸라서 만들었기 때문에 흥행이 잘돼야 한다”며 영화 홍보로 인사했다.
김수미의 리즈 시절 모습도 놀라움을 샀다. 한 청취자가 “유라 배우한테 김수미 배우님 리즈 시절 모습이 보인다. 큰 눈과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섹시함. 영화 잘 되시길 응원한다”고 사연을 보낸 것.
이어 김수미의 50년 전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DJ 김태균은 “우측 사진 보면 진짜 유라 얼굴이 있다. 외국 배우 같고 정말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턱에 있던 점을 뺐다. 배우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데 너무 큰 점이라 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저도 잘 익어가고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예쁘다고 처음 느꼈던 게 언제냐’는 질문에 김수미는 “19살에 공중목욕탕에서 때를 밀고 전신거울 앞에 섰는데 정말 예쁘더라. 나를 보고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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