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스타 PD 나영석의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농촌에서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콩받는 다큐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리코더로 부른 음악과 함께 시작한다. 이광수는 일을 추진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모습을, 김우빈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우직한 면모를 보였다. 도경수는 취사병 출신답게 요리를 하고 김기방은 농기계를 이용하는 타고난 농사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명의 친구는 같이 체조를 하고, 농작물을 캐고 택시를 타며 활짝 웃는 등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누리꾼은 “이미 이광수 있는 것부터 재미 보장”, “남자판 지락실 탄생”, “나영석 PD 미리 예능상 축하합니다”, “게스트로 조인성 나왔으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농부가 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단체 사진이 걸린 액자가 클로즈업되며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됨을 알렸다.
절친 4인방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여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네 사람이 겪게될 농촌 생활 속 힐링 에피소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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