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 모델 이리나 샤크가 미식 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또 다시 함께했다.
12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페이지 식스’는 이리나 샤크가 톰 브래디의 뉴욕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이리나 샤크는 검정색 레오파트 드레스를 입고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있었다. 톰 브래디는 검정색 후드를 입었고 이리나 샤크보다 몇 분 앞서 집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리나 샤크가 전 연인인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두 호날두를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얘기한다.
‘페이지 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리나 샤크가 톰 브래디와 함께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브래들리 쿠퍼는 이리냐 샤크와 톰 브래디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리나 샤크가 누구와 함께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2010년부터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와 연애했다. 하지만 5년 교제 후 지난 2015년 1월 결별했고, 동해 브래들리 쿠퍼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둔 이니라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 둘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줄 알았지만 2019년 6월 초 4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결별의 아픔 속 이니라 샤크는 올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지난 7월 ‘페이지 식스’는 이리나 샤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톰 브래디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 톰 브래디 역시 돌싱에 슬하에 두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리나 샤크 소셜미디어, 톰 브래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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