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코코 오스틴의 딸 샤넬이 7살의 나이로 런웨이에 나섰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래퍼 아이스-T와 배우 코코 오스틴의 딸 샤넬(7)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런웨이를 휩쓸었다.
샤넬은 한 살 때 캣워크에 데뷔한 이후 루키 USA의 NYFW 자선 쇼에 출연한 것이다.
오스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샤넬이 백스테이지에 앉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공유했다. 쇼가 시작되기 전, 아이스-T와 코코 오스틴은 관중석에 앉아 “샤넬이 런웨이를 걷는 것을 볼 준비가 되었어요!”라고 외치며 딸에 대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샤넬은 캐주얼한 꽃무늬 트레이닝복과 흰색 컨버스 하이톱을 신은 채 포즈를 취한 후 다시 런웨이를 걸어 내려왔다. 샤넬은 이후 검은색 점프수트로 갈아입고 다른 어린이 모델들과 함께 다시 캣워크를 내려오면서 자선 단체인 맘스 포 맘스 뉴욕(Moms for Moms NYC)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오스틴은 최근 딸 샤넬과의 과한 스킨십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과거 사치카의 2010 NYFW 쇼 모델로 서며 패션위크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앞으로 이들 모녀가 함께 런웨이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코코 오스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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