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베니타에게 직진했다.
10일 MBN ‘돌싱글즈4’에서는 베티나에게 간접 고백하며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베니타는 톰과 제롬을 두고 누구와 데이트를 할지 고민했다. 반면 제롬은 베니타의 이름 아래에 도장을 찍었다.
베니타는 제롬이 다가오자 “어제 너 검색해 봤다. 전 와이프가 하는 예능을 본다”고 말했다. 제롬은 “(전 와이프) 뭐해? 요새?”라고 농담을 하며 전처의 근황을 모른다는 걸 어필했지만 베니타는 “찾아봐”라며 웃었다.
잠시 후 제롬은 베니타, 지수, 톰, 소라, 듀이 등과 비밀도장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베니타는 제롬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서로에게 도장을 찍은 베니타와 제롬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모래사장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베니타는 제롬의 연예계 활동 이력이 변수였다며 “다른 사람을 선택했을 때랑 그 후폭풍이 다를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롬은 베니타가 공개적인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말하자 “그것 때문에 네가 힘든 건 난 원치 않는다. 네가 힘든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서 “그럼 이렇게 하자. 방송에서 매칭하지 말고 촬영 끝나고 LA에 가서 몇 번 만나다가 그때 조용히 사귀자”고 제안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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